반고호 빌리지 展,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展 -래플리카 체험-

01 반고호 빌리지 展

● 장소 :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
● 기간 : 2020.2.29.
● 관람시간 : 11:00~20:00
● 문의 : 070-7766-8889

반고호 빌리지전은 다양한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한 공간을 하나의 마음속에 구현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놀거리와 먹거리그리고 볼거리가 한 데 모여 원큐레이션 테마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INTRO는 고호에게 가는 길을 주제로 고호를 마주보며 그의 세계를 향해 걸어가는 길. 태양의 화가 반 고흐에 대한 소개와 연출의도 그리고 바이오그래피 와 그가 남긴 다수의 자화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예술가의 마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공간에서는 고호의 유일한 꿈이었던 예술인의 공동체 마을. 그러한 꿈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고호의 노란집과 미디어 파사드 및 소형 레플리카 등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드로잉 뮤지엄에서는 네덜란드의 시기, 고호의 습작과 드로잉 작품으로 가득 찬방, 액자 앱핑영상과 고호의 작품을 미디어로 전환하여 구현한 움직이는 실감 캔버스공간을 볼 수 있다. 
몽마르트언덕에서는 고호가 머물렀던 파리, 그곳에서 만난 인상주의 그 만남의 순간과 그 안의 녹아 있는 빛과 예술에 대한 해석을 페이퍼 아트로 표현하며 주요 자연풍경을 미디어로 무사한 공간이 연출돼 있다. 그 외에도 영원한 안식처 ZONE에서는 오베르시기, 예술가 반고호의 생애 마지막 마을인 오베르에서 고호가 남긴 삶과 그의 화풍, 예술의 의미등을 영상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함께 느낄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색적이다.

 

02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 장소 :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 기간 : 4.17~ 6.7
●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요금 : 사전예매 성인:12000,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
●이메일문의 : dhp1234@korea.kr

4년 만에 그들이 다시 돌아온다. 
경남고성 엑스포 주행사장과 당항포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공룡엑스포전은 XR공룡라이브파크는 첨단 디지털매체로 즐기는 하이테크 공룡체험관으로 디노미디어월, 공룡홀로그램, 공룡인사이드, 공룡화석탐험, 다노 AR배틀, 공룡 스튜디오, 공룡포토존을 갖추고 있다. 
사파리 영상관은 백악기 고성으로 떠나는 공룡사파리 투어를 진행한다.
공룡캐릭터관은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룡나라 고성을 구경할 수 있다. 한반도 공룡발자국화석관은 공룡화석발자국을 전시하며 5D 영상관으로 마련돼 있다. 공룡동산은 다양한 공룡들과 함께하는 야외놀이터이다.
현장 가격은 비싸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하면 좋다. 지금 인터파크 사이트에서는 50%할인을 적용해 예매를 하고 있다. 네비게이션 주소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이다. 
봄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경남 고성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하나를 선물하게 될 것이다.

 

 

03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展 -래플리카 체험-

● 장소 :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
● 기간 : 오는 2월23일까지
● 시간 : 오전 11시부터 18:00(입장마감 17:00)
● 문의 : 053-744-5400

 

래플리카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접근하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향유할수 있도록 전시를 목적으로 특수제작한 고품질, 고품격의 복제작품을 의미한다.
클로드모네는 나에겐 그림 그리는 것과 정원 가꾸는 것을 빼고는 좋은 것이 없다고 말한다. 모네는 인상주의 화가로 인상주의와 연관되는 화가는 
여러명이지만 인상주의 화가로 불릴수 있는 사람은 모네뿐이다. 
짧은 인상주의 시기 전후로 그와는 다른 관심과 양식을 추구했던 화가들과 달리 모네는 인상주의를 시작했고 ‘영원한 인상주의자’로 자처하며 평생을 살다가 인상주의 최후의 생존자로 남아 인상주의가 어디까지 갈수 있는 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에선 작품활동시기를 구분한 6가지 섹션의 중요 작품 60여점을 공개한다. 먼저 세션1에서는 살롱전의 낙선자를 테마로 1863년 당시 ‘낙선전’이 살롱에서 열렸는데 작품전시가 거부된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하며 공식살롱보다 대안적인 살롱이 더 영향력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그 중 모네가 낙선전에 출품했던 두 작품이 당선되면서 점점 용기를 얻게되어 화가로서의 성장하게 됐다. 

세션2에서는 인상주의 전성기를 다루게 된다. 모네는 런던에서 활동중 폴 뒤랑 뤼엘이라는 그림상인을 만났다. 뒤할뤼엘은 파리로 돌아와 모네의 그림을 팔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모네와 동료화가들은 살롱전에서 계속 낙선을 했으며 모네를 비롯하여 르누아르, 세잔, 시슬레, 마네들의 여러 예술가들은 결국 1874년 1월17일 가진들만의 독자적인 전시회 카퓌신가 35번지 사진작가 나다르 펠릭스 투루나숑의 스튜디오에서 제1회 인상파 전시회를 열었다. 

세션3에서는 멋진 파리를 주제로 작품이 펼쳐진다. 모네는 전통적인 파리의 이미지를 묘사했으며, 기차역 안팎을 소재로 한 연작물 작업에 몰두했다. 
그는 새롭게 변모하는 시대적 특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장소로 눈을 돌림으로써 인상중의 그림이 도시와 관련된 소재들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보여줬다. 
세션4는 센 강변의 아름다은 마을, 베퇴유 그리고 빛의 매력을 주제로 모네가 베퇴유에서 자내는 동안 인상주의 분위기가 나는 풍경과 에르트라에 머물며 바닷가의 정경에 사로잡혀 특이한 각도에서 그림을 그리려는 시도를 했던 모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작품들
모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작품들

세션 5에서는 건초더미,포플러, 대성당, 수련을 주제로 작품이 펼쳐진다. 모네는 서로 다른 계절과 하루동안의 시간에 따라 다른 빛깔과 분위기를 담아냈고 건초더미를 하나만 다루거나 두 개를 같이 그리기도 하여 그림 제목에 시간을 명시하는 설명을 붙였다.
모네에게 풍경은 계속해서 바뀌는 주의의 것들과 공기와 빛에 의해 살아나고 변화하는 ‘찰나’의 인상이었던 것이다. 

세션 6에서는 모네와 함께 활동했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볼수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손으로 만져보는 유화작품 ,빛의 변화표현하기, 내손으로 만드는 모네의 수련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인상주의를 더 가까이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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