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1번 김민겸 회장후보와 김 덕・ 김응호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

오늘 2월 12일(수) 서울시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선거개표 결과 기호1번 김민겸 회장 후보는 총투표수 3,269명중 1,721표(52.65%)를 얻어 1,548표(47.35%)를 얻은 기호 2번 강현구 회장후보와 171표차로 당선됐다.

'구인걱정 놓GO 경영고민 잡GO 렛츠GO GO’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민겸 회장단(김응호, 김덕 부회장)은 보조인역난 해소와 동네치과경영실태개선등을 내세워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구회는 물론 반회까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응호 부회장 당선자는 “지방대학 출신의 한계를 극복해 지방대학 출신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시덱스 학술대회의 연자에도 지방대 출신이 많이 소외되고 있어 지역과 출신대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치과계의 큰 흐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선두주자로 나서 지방대 출신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고 역설했다.
 

사진덴탈뉴스제공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