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00억 달성이 올해 목표....시술자와 환자 고려한 제품개발이 성공요인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Implant Service No.1’이라는 모토로 2000년 7월 출범했다.
네오바이오텍은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 2007년 24명에 불과했던 직원수가 현재 430여 명으로 무려 18배 이상 늘었다. 
매출액은 2008년 70억 원이었다가 2016년 약 609.3억 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800억 매출 달성이 올해의 목표다.

허영구 대표는 30년 이상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시술자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환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으며 이것이 중요한 성공요인 중 하나다. 대표 제품으로 상악동 거상술을 도와주는 ‘SCA키트’와 ‘SLA키트’가 있다. 상악에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뼈를 이식할 때 상악동을 들어 올리면서 시술 부위의 얇은 막을 다치지 않게 하는 게 상악동 거상술의 핵심이다. 두 키트가 바로 그 부분을 효과적으로 도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상악동 거상술 역사에 획을 긋는 독창적 키트로 꼽힌다.

이 외에도 문제가 된 임플란트를 제거할 때 뼈의 손상 없이 임플란트만을 제거하는 특수 기구를 개발해 해외 70여국에 판매중이며 지난 2015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 핵심 기술력으로 전세계 시장 사로잡다
네오바이오텍은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업그레이드해 왔다. 
한편으로는 중국, 러시아, 독일, 요르단 등 전세계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NeoNavi Guide의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Surgical Guide 시스템은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꼽힌다.아울러 임플란트 주위 뼈가 녹아내릴 때 속수무책이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클렌징 툴(T-Brush, R-Brush, i-Brush등)을 개발해 임플란트 주변을 깨끗하게 씻어 염증을 억제하게 함으로써 임플란트의 오랜 문제점을 해결했다. 
‘AnyTime Loading’ 이론 주력 제품으로는 신제품 IS-Ⅲ active를 기반으로 시술을 돕는 Ridge Wider Kit, PickCap Impression Kit, SinusAll Kit 등 다양한 임플란트 통합솔루션이 있다. 

허 대표는 ‘AnyTime Loading’ 이론을 강조한다.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CMI IS-Ⅱ active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시술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정밀하면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네오바이오텍은 ‘Implant Service No.1’을 모토로 하고 제품의 개발 컨셉은 3S로 하고 있다. 
간편하고(Simple), 안전하며(Safe), 보다 빠른 시술을 보장하는(Speedy)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제품개발의 주요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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