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툴루즈 로트렉展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1,2 전시실
● 기간 : 2020.1.14.~5.3
● 문의 : 070-4104-1800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의 국내 첫 단독전.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 툴루즈 로트렉! 이번 전시는 툴루즈 로트렉의 국내 최초 단독전으로 그의 드로잉, 리소그래피, 포스터, 스케치등 진품 15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명소 몽마르트(Montmartre). 그 몽마르트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바로 화가 알리드 툴루즈 로트렉이다. 
반 고호, 세잔과 함께 인상주의 회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로트렉은 유년시절의 부상과 유전적인 이유로 몸이 약하고 신장이 아주 작았지만 19세기 말 파리의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삶을 매우 유려한 필치로 수놓았다. 
특히 감각적이고 세련된 그래픽 기법으로 포스터를 단순한 광고 수단에서 고급예술로 변모시킨 그는 미술혁신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이처럼 대중적이고 세속적인 장르의 예술을 전위적인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현대 팝아트
의 미학, 보다 구체적으로는 앤디워홀의 미학을 예고한 선구자로서 그 의미가 크다.

 

02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 기간 : 3.20~3.22(금:19:30, 
토: 14:00 & 19:00, 일 14:00)

 

<시놉시스>
-1막 1장
궁전 안 오늘은 왕자의 20세 생일날이다. 궁정의 처녀들과 즐겁게 춤을 추는 왕자와 친구들. 이때 여왕이 등장해 왕자가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선물로 칼을 준다. 사람들이 나간후 혼자 남은 지그프리트 왕자는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자꾸만 자신을 어디론가 인도하는 것을 느낀다.
-1막 2장 
알수 없는 힘에 이끌려 다다른 곳은 숲속의 호숫가. 왕자는 호숫가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백조들을 발견한다. 지그프리트 왕자는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오데트공주에게 반한다. 그녀는 자신들은 천재적인 악마의 저주에 의해 낮에는 백조,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신세를 하소연하면서 이 저주의 마법에서 풀리려면 한 사람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왕자는 사랑의 맹세를 하고 다음 날 있을 무도회에서 그녀와 결혼을 발표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진다.
- 2막 2장
호숫가. 왕자의 배신으로 영원히 백조로 살게 되었다며 오데트가 백조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한다. 용서를 빌기 위해 달려온 왕자. 그러나 악마는 그를 오데트와 갈라놓기 위해 계속 방해를 한다. 왕자는 운명에 맞서 싸우려 하지만 악마의 힘은 대단하다. 그 때 오데트가 왕자에게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들의 사랑이 악마의 악한 힘을 이겨내는 기적이 일어난다.

 

03 신비한 유물이야기 <뮤지엄 인사이드>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이촌동)
● 기간 : 20201.21~12.29
● 시간 : 오전 11~13:00 / 오후 5:00~17:00 
수.토(야간)19:00~21:00
● 문의 : 0507-1316-1907
● 진행시간 : 120분

 

뮤지엄 인사이드는 흥미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설가의다. 해설사와 함께 2시간 가량 박물관내 유물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도심속 역사가 잠들어 있는 박물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유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유물에 담간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알아두면 좋은 역사 상식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유쾌한 역사 스토리텔링을 함께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은 역사관,불교관,금속공예관, 도자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역사관은 한반도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곳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사연 없는 유물은 없으며 드라마틱한 유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불교관에서는 한반도의 불교는 종교를 넘어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불상속 부처님의 얼굴엔 그 시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금속공예관은 금속기술이 현재 반도체를 다루는 기술만큼이나 굉장히 발전된 기술임을 알 수 있다. 발달된 기술을 가진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손재주와 금속에 투영한 그 시대의 사상과 생활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04 구스타프 클림트 레프리카 展

● 장소 : 군포 문화예술회관 제1, 제2 전시실
● 기간 : 2020.1.7.~ 2.16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화가중 한 명인 구스타프 클림트는 19세기말 모더니즘이 태동하던 비엔나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화가이자 논쟁의 중심에 선 인물이었다.
아르누보 계열의 장식적인 양식을 선호하며 찬란한 황금빛의 작품으로 우리를 매혹시키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미술거장이 바로 클림트이다.
화려한 색채로 환희에 찬 인간의 모습과 격정적인 사랑 그리고 인간존재의 유한함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그린 클림트의 작품세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전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일생을 따라 그의 작품이 탄생하는 배경과 작품의 의미를 알아보는 전시로 지난 2018년은 구스타프 클림트 사후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클림트의 대표적인 작품 60 여점을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체적으로 작가의 작품을 함께 작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클림트의 예술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 클림트작품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