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3명 투표중 1390표 득표 62.8% 지지로 당선

제34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최유성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최유성 회장은 연임도전에 성공했다.

개표결과를 보면 총 투표자수 2,21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1번 나승목 하상윤후보는 823표(득표율37.2%), 기호 2번 최유성 전성원 후보가 1,390표(득표율62.8%)를 얻어 당선됐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는 지난 6일 회관 5층 강당에서 개표후 ‘제34대 경치 회장단 당선증 수여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최유성·전성원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최유성회장 당선자(좌) 사진:경기도치과의사회제공

최유성 당선자는 “이번 선거로 경치 회장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고, 나승목 후보의 화합이라는 말도 기억한다”며 “저를 지지한 유권자의 마음은 51%가 저를 지지했지만, 49%는 나 후보를 지지했을 것이고, 이것은 바꿔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이어 “경치가 위대한 경치, 도약하는 경치가 되었으면 하고, 화합의 경치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3년간 열심히 하는 데 있어 같이 해 주신 모든 분이 힘을 모아 경영 환경 개선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원 부회장 당선자는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다시 함께 나가는 시작점으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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