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2월 11일 제17대 회장 선거 찬반투표 ..총선거권자 1,041명

3년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를 대표할 제17대 회장 선거가 2월 11일로 다가왔다.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이하 선관위)가 지난 1월 7일부터 1월 17일까지 선거 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총 선거권자는 1,041명이며, 이 중 문자투표는 1,039명, 우편투표가 2명이다.

이번 선거는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14일 선관위의 선거 후보자 등록 최종 마감 결과 이기호 회장 후보가 기호 1번, 단일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이에 따라 2월 11일(화) 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이기호 회장 후보가 당선자로 최종 확정된다.

현재 선관위는 2월 4일 문자 모의투표 등 절차를 끝으로 대부분의 선거 관리 일정을 마무리한 채 마지막까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대구 지부 정기대의원 총회가 3월 17일(화) 7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구지부 학술행사인 디덱스는 오는 6월 19일(금)~ 21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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