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저널(KJO) 전세계 랭킹 4위 영향력 유지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에 발표된 치과교정과 관련저널을 분석한 결과가 지난 해 12월 발표됐다.
이 결과는 미국치과교정학회지인 AJO-DO 2019년 하반기에 발표된 156<1> 전세계 대표적인 8개 저널 교정저널의 트렌드를 연구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그 결과 순위 상위 10개 기관중 4곳이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에 소속된 한국의 대학과 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된 저널 중에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가 전세계에 영향력 있는 8개 저널 중 하나로 포함되어 4번째로 표시되어 있다. <표 2>
이는 지난 2017년 조사된 JCR impact factor 1.617 의 결과와 함께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의 위상과 내용이 전세계 교정과 영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투고발표 상위 10개기관에 포함된 한국의 대학 병원(투고논문수)4곳으로 1위 서울대(133), 2위 연세대(130), 7위 경희대(66), 8위 카톨릭대(65) 로 조사됐다.
 

4곳의 기관은 대한치과교정학회지뿐만 아니라 다른 저널들에도 골고루 투고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기관들이 학술적으로 국제적인 영향력을 지난 10년 동안 끼쳐왔음을 알 수 있다. <표 3>

국윤아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회장은 높아진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 위상을 반영하듯 국내 기관들의 투고 원고수 증가는 해외 유수 저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결과로 이는 교정학회의 지속적인 국제화 노력의 성과며 한국의 치과교정학이 전세계교정영역에서 리딩그룹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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