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방법이 오는 2023년부터 변경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지난 12월 24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가시험 필기시험 변경사항을 공고했다. 
현행 필기시험인 지필시험 방식을 컴퓨터시험(CBT)으로 변경해 실시한다. 
이 방식은 치과의사, 의사 그리고 한의사 국가시험에 모두 적용된다.

새롭게 변경되는 시험인 컴퓨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은 데스크탑 PC로 모니터나 마우스, 키보드를 통해 수행되는 평가시험으로 유선 네트워크 기반의 컴퓨터로 시험문제를 읽고 컴퓨터에 답안을 입력하는 시험 방식이다. 
시험적용 시기는 치과의사의 경우 오는 2023년 제75회 국가시험부터 적용되며 응시대상자는 2023년 졸업예정자가 이에 해당된다. 
(국시원 콜센터 154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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