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가 ‘2020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부 임원 및 내외빈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자리는 박창헌 회장과 김남수(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와 함께 시상식, 신년 떡케익 커팅식에 이어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박창헌 회장은 “지난 1년 광주지부에서 행한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730여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12대 집행부의 임기가 3개월 가량 남은 시점에서 돌아보건대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면서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저수가 및 불법 치과의료기관 척결 노력,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한 노력, 광치세미나 개최, TBN 라디오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공익광고, 음악회 개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종합학술대회 개최, 대구지부와 광주고려인마을 치과진료 등 많은 이슈가 있었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의 힘으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뤄냈고 남은 3개월 임기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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