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택 치산협회장 신년교례회서 치과 4단체의 ‘협력’, ‘소통’ 강조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지난 7일 협회 회의실에서 신년 교례회를 갖고 새로운 한해의 희망을 설계했다.

회원사 대표 및 역대 회장단을 역임한 고문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임훈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산협은 2020년을 기점으로 성장과 도약을 할 것”이라며 “협회 중심으로 회원 권익 신장 및 정부와 글로벌 시장에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모든 치과계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도록 4개 단체가 좀 더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해와 이해심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경재, 송종용, 이태훈, 이용식 등 역대 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고문들은 “부귀는 구름과 같고 명예는 하루살이와 같다”는 퇴계 이황의 말을 되새기며 오직 회원을 위한 회무에만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회장단 선거 및 KDX 등 계획된 모든 일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고 ‘2020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에서 KDX 홍보에 앞장서는 임원들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치산협의 대표 행사인 ‘제6회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 전시회 및 학술대회(KDX 2020)’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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