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20 신임 조직위원장에 김현종 원장 선출...전통과 변화의 연결고리 기대

김현종 신임 SID 2020 조직위원장
김현종 신임 SID 2020 조직위원장

10년 간 임플란트 임상에 기여해온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가 2020년을 위한 새로운 포석으로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을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임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연세대 치과병원)은 오늘(26일)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을 발표하면서 “10주년을 넘어 SID의 미래 방향을 이끌 젊음 리더라는 점에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간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SID 2017부터 3년 간 ‘Hydro-Lateral Approach’(2017),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2018),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2019)를 주제로 Live Surgery와 대표 연자로 활동을 이어온 바 향후 조직위원장으로의 행보도 기대를 받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8년 동안 SID를 굳건히 이끌어오신 조규성 전임 조직위원장님에 이어 새로운 SID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10주년은 넘어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SID의 조직위원장으로서 SID의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높은 선생님들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학술 심포지엄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1회를 맞이하는 SID 2020은 1월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심포지엄 준비에 들어간다.
SID 2020은 내년 하반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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