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화) 문자투표로 선출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도 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대구지부는 오는 2020년 1월 13일~14일을 후보 등록 기간으로 정하고 1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면 기호추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회장선거방법 개선위원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타 지부 등 직선제 운영 사례와 문제점 등을 검토해 규정 준비를 시작했고 이번에 처음 직선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구지부 선관위는 첫 직선제에 따른 문제점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와 함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며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각오다.

한편, 입후보를 위해서는 회원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유효투표의 다수득표자가 당선된다.
만약 입후보자가 1인인 경우도 찬반투표로 유효투표의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선거권을 위해서는 대구지부의 회원으로 선거인명부 확정일 전까지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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