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수 울산지부 회장은 직선제의 성지인 울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하용수 울산지부 회장
하용수 울산지부 회장

하 회장은 오랜 회무 경험에다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녹여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사상 최고의 번영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우선적으로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 구인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료질서 정립을 위해 전문가 평가제와 관계기관 고발조치로 강하게 대처할 것이며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도 함께 도모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상향식 회원 제안 제도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최대한 회무에 반영할 생각이다.
하 회장은 또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접 소통을 원칙으로 하고 치과계 현안과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공청회와 설명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인터뷰에서 동호회와 각종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공연이나 경기 관람, 음악회, 호프데이 같은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문화행사에는 여성 회원들의 섬세한 손길을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고문단회의 부활과 신규개원의 아카데미 및 멘토링 제도를 언급했다. 
탕평책을 통해 회원과의 단합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을 희생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신뢰와 응원을 당부하면서 임원들에 대한 애정 어린 칭찬과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가 바로 헌신적인 회무로 보답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격려를 당부했다. 

그의 많은 공약들이 단순한 외침이 아닌 실현되기 위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YESDEX 2019 조직위원장의 경험을 살린 하 회장의 회무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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