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레진 가이드로 Non Sleeve 장점 극대화한 ‘바로가이드’

김종화 (미시간치과) 원장<사진>은 네오의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이었던 ‘Neo Navi Guide’ 유저다.
김 원장은 “기존 네오 네비가이드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발전 가능성을 봤고 사용에 있어 만족했던 경험으로 이번에 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바로가이드를 선택하는데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며 바로가이드를 자신 있게 추천했다.


# 밀링기로 디지털 가이드 제작가능

김종화 원장
김종화 원장

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와 컨셉을 달리한 제품이다.
즉, 제작 과정의 일부분을 외주에서 내부 업무로 전환하며 과정을 단축시켜 제작 시간을 대폭 줄였다.
따라서 바로가이드의 핵심은 플래닝과 가이드 제작을 치과 내에서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종 가이드 제작을 기존 3D 프린터 대신 밀링기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밀링기를 통한 가이드 제작은 재료에 따른 결과물 차이가 없으며 기공과 프린트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 한다.
또한 가이드 제작의 모든 과정을 치과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 가이드처럼 플래닝 확인을 위한 기공센터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필요없다. 
플래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초 인상 채득을 했던 Pre-Guide(특수 광중합 레진 트레이)에 Hole을 가공함으로써 별도의 기공 작업이 필요 없고 간단한 밀링 작업으로 가이드 제작이 끝난다.
때문에 기존에 약 일주일 정도 걸리던 시간이 30분 만에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다.


# 제작부터 수정까지 하루만에 가능한 바로가이드
기존의 가이드는 제작된 가이드가 잘 맞지 않은 경우 다시 제작을 해야 했다.
하지만 바로가이드는 치과 내에서 제작과 수정이 가능하다. 
기존 가이드 시스템은 플래닝부터 가이드 제작이 기공 센터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가이드에 대한 수정은 환자가 내원한 상태에서 현장에서 바로 대응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바로가이드는 소프트웨어에서 위치를 다시 수정이 가능하며 홀을 가공한 부위는 다시 추가 레진으로 메운 뒤 경화해 가공하기만 하면 수정이 완료된다.
결론적으로 바로가이드는 바로 수정이 가능해 원데이 임플란트가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이다.


# 특수 레진 가이드로 Non Sleeve 장점을 극대화한 바로가이드
바로가이드는 기존 Metal Sleeve 대신 Non Sleeve 타입을 채용했다. 
Metal Sleeve는 내부에 금속 띠를 두른 만큼 결과물에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드릴과의 유격에 의한 오차와 드릴링 시에 메탈에서부터 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컸다.
드릴에 의한 열발생은 임플란트 성공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하지만 바로가이드가 채택한 Non Sleeve는 특수 광중합 레진으로 제작돼 열 발생이 적고 Sleeve와 드릴 사이의 간격이 오차 범위가 거의 없다.
또한 슬리브에 끼이는 현상도 없고 드릴링 시 핏되는 느낌이 아주 좋아 식립감이 Metal Sleeve 에 비해 아주 우수하다.

김 원장은 “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의 단계를 축소해 치과 내 제작으로 원데이 임플란트를 실현한 시스템이고 정확도, 시술 편의성, 안전성을 두루 갖춘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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