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제17회 학술강연회.... 12월 8일(일) 서울성모병원

“40여년 전 대학을 졸업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치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우수한 인력과 기술의 발전에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아쉬운 부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17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준비한 이철원 학술대회장은 이렇게 학술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및 임상 치과학 대학원이 오는 12월 8일(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을 슬로건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에 8명과 보존 및 치주에 9명 등 17명의 매머드급 연자가 포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정 세션에서는 모성서(가톨릭대) 교수의 ‘Digital Solution to MCPA’와 정주령(연세대) 교수의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이장열(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의 ‘발치와 비발치 :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배기선(선부부 치과) 원장의 ‘교정학 영역에서의 3D 프린터의 적용’ 강연 등이 이목을 끈다.
다음으로 보존 및 치주 세션에서는 ‘저작 시 아픈 치아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이태연(가톨릭대) 교수가, ‘치수-상아질 재생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Dentin hypersensitivity 치료’에 대해 손원준(서울대) 교수가, ‘Self-adhesive resin cement를 사용할 때 고려사항’에 대해 한승훈(가톨릭대)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기점’에 대해 김영성(서울아산병원) 교수의 강의가 마련돼 있으며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한편, 가톨릭대 학술대회는 매년 천명 이상의 등록자가 몰리는 인기학술 강의 중의 하나다.
이번에도 그 명불허전의 신화는 계속 될 것이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등록 02-2258-2856)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