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전원, 디지털 치의학교육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맞아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 지난 11월 17일(일) 개교 40주년 기념 ‘최신 디지털 치의학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이현종 교수의 ‘디지털 치의학 최신지견’ 강연을 시작으로 서상진 원장이 ‘1-day Restoration’, 손성애 교수가 ‘접착의 관점에서 CAD·CAM 수복재료 이해하기’, 박시찬 원장의 ‘풀마우스 보철’, 김희철 원장의 ‘디지털 장비의 선택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이소현 교수의 ‘나만 모르고 있는 CAD·CAM 임상활용방법 소개와 실습’에서는 인트라오랄스캐너를 사용하는 실습부터 Meshmixer(Autodesk), D+CAD(DDS), Dentiq Guide(덴티스), CEREC(Sirona), Dental CAD(Exocad)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부산대 치전원은 현재 교육혁신 컬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치의학교육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디지털 임플란트 및 보철 치료의 기본을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체험하도록 적용하고 있다.
김현철 원장은 “캐드캠 치의학 술식은 이제 치과의사의 기본 역량이 돼야 하는 시대로 이에 학생 교육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CAD·CAM 수복기술 전수와 맞춤형 전문 교육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국내외 연수 대학생 및 치과의사의 임상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선도 치의학 교육연구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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