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엽 원장
김종엽 원장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에게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 합리적 치료를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어떤 점이 그에게 ‘바로가이드’를 도입하게 했을까?
김 원장은 “디지털 가이드가 나온 지는 제법 오래 됐지만 실제 발생하는 오차율에 아쉬움이 컸다”고 전제하고 “바로가이드는 빠르고 간단하며 정확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 정확도가 곧 환자 만족으로

김종엽 원장은 “환자에게 합리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며 “편리성뿐만 아니라 정확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술자의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언급했다.
즉, 임플란트의 정확도를 통해 환자에게는 통증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환자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 임플란트의 진입장벽을 낮추다

김 원장은 바로가이드의 특징으로 임플란트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음을 꼽았다.
‘바로가이드’는 부착 치은이 충분하다는 조건이 맞으면 무절개 시술이 가능하다.
이에 출혈과 통증이 줄어 환자들에게 큰 효용을 제공하고 가이드의 당일 제작으로 당일 시술이 가능해 노년층에 더욱 특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원장은 “고령자일수록 환자의 치아건강은 약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진입장벽이 높지만 바로가이드가 임플란트 시술에 통증이 적고 시간도 짧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노령인구 사이에 임플란트가 대중화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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