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차원을 살아가듯

내안에 다른 나가 있는 것 같아.

타협과 대립의 갈등 속에

잠시나마 나를 피신시킬 요량으로

비쩍 마른 감성의 밑바닥을 긁어본다.

가을비라도 오면 수월해질까?

글 /사진 한진규(세모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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