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월 출범 후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활동해 온 충치예방연구회(공동 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가 ‘2019년 유치원방문구강건강교육(부제 : 이 튼~ 몸 튼~)’을 시작했다.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교육청)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유치원방문구강건강교육’은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교육청과 상호 협조 하에 진행했으며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해 36개 기관 58학급, 461명을 교육했다.

올해는 만 3세, 4세 아동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지난 10월 21일 송파유정유치원에서 첫 교육이 이뤄졌다.
당초 올해 교육은 3세와 4세 각 50학급씩을 계획했지만 접수 결과 179개 기관이 신청해 유아교육기관들의 구강건강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 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증명했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서울교육청과 향후 지속적으로 유아구강건강교육을 실행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만 5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구강보건교육자의 참여가 늘었고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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