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운영 아직은 “괜찮네”
치과 운영 아직은 “괜찮네”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11.0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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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비 요양 기관 중 가장 증가한 3조 7,291억원으로 14.3%증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한국치과의료연감에 따르면 2017년 건강보험 급여비 총액은 2016년의 48조 3,239억원에서 7.2% 증가한 51조 8,22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종합병원급은 17조 2,540억원으로 33.3%를 점유했고 병원급은 9조 85억원으로 17.4%, 한의원, 치과의원을 포함한 의원급 기관들은 14조 3,841억원으로 27.8%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의원급 중 의원의 2017년 급여비 점유율은 2016년 19.6%에 비해 19.9%로 다소 증가했다.
치과의원 건강보험 진료비는 지난 2016년 3조 2,613억원에서 2017년에는 3조 7,291억원으로 나타나 14.3%로 건강보험 진료비가 증가했다.
치과병원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6년 2,084억원에서 18.7% 증가한 2,475억원이었다.
이 수치는 16개 요양기관 중 증감률이 치과병원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치과의원이 뒤를 이었다.
한방병원의 경우는 2,980억원에서 3,386억원으로 요양기관 중 3위의 증감률을 보였다. 

요양기관별종별 건강보험 급여비 치과병원을 보면 지난 2016년에는 1,243억원 에서 2017년에는 1,458억원으로 17.3%의 증감률을 보였다.
증감률 2위는 한방병원이었다.
치과의원은 지난 2016년에는 2조 1,132억원에서 2조 3,997억원으로 13.6% 증감률을 보여 건강보험급여비 3위의 증감률을 보였다.
보건기관과 조산원은 증감률이 마이너스를 보여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드러냈다.
조산원의 경우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2017년 치과병·의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치과병원 18.9%, 치과의원 31.7%로 2016년도에 비해 치과병원과 치과의원 모두 증가했다.
또한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치과병원 67.2%, 치과의원 52.2%로 전년도 대비 치과병원과 치과의원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요양기관 중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17년 우리나라 가구(1인 이상)의 월평균 보건관련 지출은 18만 2천원이었다.
의약품 구매는 4만 9천원, 외래의료서비스는 5만 7천원이었다.
치과서비스에는 가구당 월평균 3만원을 지출해 전체 보건지출 중 16.7%를 차지했다.

# 치과 본인부담률 ‘아직은 높아’

의료기관 유형별 건당 외래 본인부담의료비를 살펴보면 2016년 치과병(의)원이 115,225원으로 전체 의료기관 중 가장 높았다.
연도별 추이로 보면 2015년 다소 감소했으나 2012년부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7년 의료급여비용은 치과병원이 76억원, 치과의원은 1,592억원으로 총 1,668억원 이었다.

건당 의료급여비용을 살펴보면 치과병원이 7만 3,724원, 치과의원 7만 1,647원으로 건강보험의 치과병원 급여비인 3만 5,358원과 치과의원의 급여비 3만 4,694원에 비해 훨씬 높았다.
2017년 치과질환 관련 다빈도 상병의 급여현황을 살펴보면 진료인원 기준으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위, 치아우식증이 6위,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이 15위였다.
2012년부터 5년간 진료실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치과질환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가 88.2%로 가장 높았다.
급여비 기준으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7위,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가 8위,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이 14위, 치아우 식증이 26위였다.
2012년부터 5년간 급여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치과질환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가 1,413.1%로 가장 높았다.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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