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치과의사영역 ‘많아’ 치과계 장및빛 청사진 찾아야

구강질병이 전신질환의 기본이며 이러 한 사회 중심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구강건강이 가장 중요하고 건강한 삶의 기본은 구강건강이며 구강건강이 건강의 기초다. 그래서 구강건 강을 책임지는 우리 치과의사들의 역할에 장밋빛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이제 정책적인 지원과 치과의사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 박영국 교수는 최근 강의를 통해 구강질환의 중요성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과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통계는 이미 밝혀 졌으며 최적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교수는“ 구강건강이 전신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하며 건강한 삶의 기본이 바로 구강건강” 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치과 의사가 해야 할 일이 매우 많다는 얘기다. 다만 그런 국민의식이 되어 있지 않고 국가가 정책적으로 이러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는 얘기다.

덧붙여 박교수는“ 구강질환은 생활습관에 의해 주로 발생되므로 생활습관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조기치료 및 질병 발생자체를 예방할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국가가 관심을 갖고 국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사업의 지속적 강화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현재 치료중심의 국가구강보건사업을 선진국형 예방처치 및 구강보건교육사 업중심으로 개선할 것과 구강질병예방및 구강 보건교육사업의 예산을 확대 편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이명수 의원은 2014년 국정감사 정책백서에서 ‘우리나라 구강보건사업 문제점및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이의원은 백서를 통해 구강 보건실 설치를 의무화하고 구강질병예방과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수혜대상을 확대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구강보건실 을 설치하고 운영을 의무화해야 하며 구강 보건사업 전담 공무원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보건소 인력의 충원을 위한 방안 강구및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업무 지침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및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잇몸병의 만성화와 이로 인한 치아 상실예방을 위해 국가차원의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에방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군 장병을 구강보건사업 대상을 의무지정하고 군구강보건 인적자원을 확보 할 것도 제안했다. 또한 노인 장기요양보험과 관련, 현재 간호서비스에 귀속되어 유명무실한 구강위생관리를 별도의 건강 보장 행위로 운영할 것과 노인 장기 요양 기관의 의료 인력간 배치에 있어 형평을 고려하여 촉탁치과의사 의무지정과 배치를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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