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론적으로 체계를 잡아서 실제적으로 사람들의 대화력과 우리의 말문화를 한 등급 올릴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섯 개의 큰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1장 ‘대화의 밑거름’에서는 대화를 시작하기 전, 대화의 전제가 되는 기본적인 인성을 반영하는 요소들을 생각해 본다.
2장 ‘대화의 첫걸음’에서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것, 다시 말해서 지피지기(知彼知己)를 생각해 본다.
3장 ‘대화의 마중물’에서는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잡담과 같은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상식적인 절차를 생각해 본다. 
4장 ‘대화에도 공식이?’에서는 대화에서 지켜야 하는 원리, 순서에 따라 말을 하는 방법, 말에 대해 적절한 대답을 하는 방법, 대화를 계속 이어가는 방법들과 관련된 공식들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5장 ‘맥락이 다르면 다른 공식’에서는 장면과 상황에 따라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장 ‘대상이 다르면 다른 공식’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대화, 부모 세대와 Z세대 자녀와의 대화, 젊은이와 어르신의 대화와 같이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에 관해 생각해 본다.

 

『대화로 해결하는 능력』 | 구현정, 김경민 著 | 2019년 9월 30일 발간 | 박이정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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