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경종수정실록>

당쟁의 대립 속에서 서로 다른 세상을 꿈꿨던 자들의 이야기!
숙종과 생모 장희빈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성장한 조선의 20대 왕 경종.
왕위를 노리는 이복동생 연잉군(훗날 영조)과 정면 승부를 통해 경종은 점점 변모한다.
그리고 두 형제를 붓으로 기록하고 있는 홍수찬이 있다.
기록되지 않은, 기록할 수 없었던 그날...
새벽 검은 복장의 자객의 칼이 경종의 심장을 향한다.
홍수찬은 경종과 자객을 보고도 외면 한 채 기록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꿈속에서 깨어난다.

△ 장소 : 대학로 TOM 1관
△ 기간 : 2019.10.27.~2020.01.12
△ 시간 : 화, 목, 금 오후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2시, 6시
△ 출연 : 에녹, 성두섭, 정동화, 신성민, 박정원, 홍승안 등
△ 금액 : S석 44,000원
△ 문의 : 1577-3363

 

 

# 뮤지컬 <귀환>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진 호국용사들.
그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귀환>.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그날의 약속,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개막.

△ 장소 :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 기간 : 2019.10.22~12.01
△ 시간 : 화 2시30분 / 수・금 2시30분, 8시 / 토 2시30분, 7시30분 / 일・공휴일 3시
△ 출연 : 온유, 시우민, 이재균, 차학연, 김민석, 이성열 등
△ 금액 : S석 40,000원
△ 문의 : 02-541-7110

 

 

# 국립발레단 <호이 랑>

“긴 머리 묶어 올리고 내 의지로 세상을 향해 걸어가리...”
국립발레단의 2019년 신작 <호이 랑>은 대한제국 시대의 언론인 장지연이 엮은 열전 ‘일사유사’에 등장하는 효녀 부랑의 이야기에 예술적 상상을 더한 대서사 발레극이다.
노쇠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에 들어가 정충신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이괄의 난’을 막아내 공을 세우는 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국립발레단이 새롭게 탄생시켰다.

△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기간 : 2019.11.06~11.10
△ 시간 : 수~금 오후 7시30분 / 토・일 오후 3시
△ 출연 : 국립발레단
△ 금액 : 2층석 30,000원
△ 문의 : 02-587-6181

 

 

 

#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오늘 나는 아버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토록 감추고 싶었던 과거와 끊임없이 만들어진 알리바이.
가슴 한편에 응어리를 품고 살아온 이들은 <알리바이 연대기>로 다시 한 번 파란만장했던 시간을 반추한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가운데의 삶’을 택한 아버지의 인생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짙은 감동을 이어갈 것이다.

△ 장소 : 명동예술극장
△ 기간 : 2019.10.16.~11.10
△ 시간 : 평일 오후 7시30분 / 주말 오후 3시
△ 출연 : 전국향, 유준원, 백운철, 남명렬, 정원조, 이종무, 지춘성 등
△ 금액 : A석 20,000원
△ 문의 : 1644-2003
 

 

 

# Alphonse Mucha 展

마이아트뮤지엄 개관 특별전으로 알폰스 무하의 파리 아르누보 장식 예술가로부터 체코의 국민화가로서 생의 마지막까지 총망라한 알폰스 무하의 판화, 유화, 드로인 등 오리지널 230여 점을 작가의 삶의 여정에 따른 작품 변화에 따라 총 5부로 나눠 소개한다.
독특한 서체, 아름다운 그림체로 제작된 아르누보 스타일의 다양한 포스터부터 무하가 고국으로 돌아가 슬라브 민족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역사적인 화풍으로 그린 대작까지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작품들을 남긴 알폰스 무하라는 화가를 알아가는 기쁨과 동시에 체코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 기간 : 2019.10.24.~2020.03.01
△ 시간 : 화~일 10:00~20:00
△ 금액 : 전석 6,000원
△ 문의 : 02-567-8878

 

 

# 체험전 <Dialogue in the dark>

<Dialogue in the dark>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31년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60여 지역에서 진행된 국제적 전시 프로젝트다.
체험의 모든 과정은 완전한 어둠속에서 진행된다.
어둠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완전히 감추기도 하고 또 다른 모습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단절시키는 ‘어둠’이라는 상황을 통해 시각 이외의 감각들을 활용한 ‘진정한 소통의 발견’이라는 발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에세 손을 내미는 법을 다시금 기억해낼 것이다.

△ 장소 : 북촌 어둠속의 대화
△ 기간 : 2019.10.01~오픈런
△ 시간 : 화~금 11:00~20:00 / 주말・공휴일 10:00~19:00
△ 금액 : 성인 30,000원
△ 문의 : 02-313-9977
 

 

# 어린이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세상을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힘을 주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겁쟁이 사자, 머리가 빈 허수아비, 양철 아저씨와 함께 오즈의 나라로 출발!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어린이가 되자’는 주제로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자칫 잘못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리듬의 음악과 율동, 다양한 변화의 세트장과 배우들의 연기가 함께한 이번 작품은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느끼면서 웃음과 함께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간접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 장소 :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
△ 기간 : 2019.10.26~10.27
△ 시간 : 토 오후 12시, 3시, 5시 / 일 오후 12시, 3시
△ 금액 : 전석 25,000원
△ 문의 : 051-805-5355

 

 

 

# 캐리와 친구들의 <빠라밤 유치원>

교육 경쟁력 세계 1위, 행복지수 세계 1위인 핀란드 유치원 ‘빠이바꼬띠’의 놀이교육을 신나는 음악극으로 만들었다.
핀란드 유아교육의 교훈!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한다.”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하는 빠라밤 유치원의 캐리와 친구들은 매일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도착한 뮤직 파티 초대장에 캐리와 친구들은 열심히 연주했지만 엉망진창으로 낙심하고...
이때 줄리 선생님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며 과연 놀기만 했던 캐리와 친구들이 마법처럼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 장소 : 당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
△ 기간 : 2019.11.02
△ 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 금액 : S석 40,000원
△ 문의 : 043-271-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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