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9월 29일(일) 경북 청도 그레이스C.C에서 사회소통기금마련을 위한 제 12회 경북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경북지부는 지난 7년간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캄보디아에서의 진료봉사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소통기금마련’ 골프대회로 이름을 붙여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권오흥 28대 회장, 양성일 회장, 문일환, 신두교 자문위원, 권귀영 경북여치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어 20,460,000원의 기금을 모을 수 있었다.

양성일 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신 회원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고, 이번에 모은 기금은 사회소통과 봉사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배종현 부산치과의사회장, 최문철 대구회장, 이태현 울산회장, 강도욱 경남회장, 장동호 전북회장, 박경덕 경북대학교 동창회장, 이석현 대구경북 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과 13개 지구분회 회원 12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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