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이마트 매년 매출액 1% (재)신흥연송학술재단 기부 약정

기업의 목표는 ‘이윤 극대화’로 그 이윤을 다시 돌려주는 사회공헌을 매년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기술개발 및 인력투자를 비롯해 예측할 수 없는 경기상황에 대비한 보유금, 기타 직원 복지 충족 등 지출 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덴탈이마트(대표 전성범)가 지난 9월 25일(수)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과 ‘덴탈이마트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을 진행해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의 모범사례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순이익의 1%가 아닌 매출의 1%는 대략 매출의 약 20~30%를 이익으로 산정할 경우 순이익 대비 약 3~5%로 치과계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덴탈이마트는 국내 치과계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도 기부 DAY 캠페인을 진행하며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기부약정식을 통해 매년 매출액 1%의 나눔을 실천하기로 해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향후 모금된 기부금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전해져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용도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재학생 중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각 학교에서 엄격하게 선발해 지급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640여 명에게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국내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되며 학술연구의 동기부여에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백일(연세치대) 교수에게 수여됐다.

매년 덴탈이마트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게 된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은 “기업의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덴탈이마트의 뜻과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 마음 그대로 치과계에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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