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줄이고 예지성 높이는 임상 실전에 초점

10월 6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SID 2019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한 올 해 학술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전에는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이 선택은?’ 세션이 마련된다.
조리라(강릉원주대) 교수의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의 선택과 치료계획’ 강연에서는 Sola(외부연결형), Luna(내부연결형), Stella(조직수준) 세 연결유형의 생물학적·생역학적 특성을 임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합병증과 연관지어 고찰한다.
김지환(연세대) 교수는 ‘부적절한 식립 위치와 각도, 오래 살리는 보철’ 강연에서 다소 부적절한 위치에 심겨지거나 경사지게 심겨진 임플란트의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 보철 시술과정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룬다.

이어 ‘문제에서 배웠던 나의 선택’이라는 패널토론에서 이양진(분당서울대) 교수, 김지환(연세대) 교수, 송영균(단국대) 교수,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역시 오전의 ‘예지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 세션은 명훈(서울대) 교수가 ‘심어도 될까? 망설이게 하는 골질’ 강연으로 식립을 망설이게 만든 몇 가지 골질 상태를 리뷰하고 이에 대한 문헌적 고찰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후 ‘지나온 상악동, 앞으로의 처치’ 강연을 통해 김성민(서울대) 교수가 그간 진행해온 상악동 내시경 처치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상악동 처치에 대한 원칙을 제시한다.
단국대 박정철·조인우 교수는 ‘GBR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며 세월이 지남에도 변하지 않는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지, 지난 SID에서 청중들이 짚었던 GBR의 핵심을 다시 살펴본다.

오후에는 김현종(가야치과) 원장의 Live Surgery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패널토의에서는 박정철(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는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패널로 조규성(연세대) 교수, 이양진(분당서울대) 교수, 김용덕(부산대) 교수, 신승윤(경희대) 교수가 6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한편 (주)신흥은 SID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080-81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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