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유관단체인 대한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와 대한치과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 그리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치산협측에 따르면 오는 11월경 3개의 유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의지와 함께 하나로 뭉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단체에서는 각각 대표 이사진을 구성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연합체육대회 준비를 서두를 계획이다.

연합체육대회는 11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개 단체가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치과계 사상 최초의 일이기에 주목된다.

한편, 3개 단체의 연합적인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27일(목) 3개 단체는 연합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치의학산업연구원의 설립에 치협뿐만 아니라 3개 단체도 공동 참여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단합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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