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제16대 병원장에 김종수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사진>

김종수 병원장은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책임감있는 리더쉽으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임기내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철처히 하여 의료선진화 서비스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김 병원장은 단국대 학사 석사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지난 1995년에 단국대 치과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교육연구부장과 소아치과 과장을 거쳐 2017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세종치과병원 초대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병원장은 병원장 취임과 함께 진료부장에 조자원(예방치과) 교수, 교육연구 부장에 유승훈(소아치과) 교수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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