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전원, 구강보건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특허 출원 사업까지 연계해 지원

김현철 교수
김현철 교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첨단 디지털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의료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분야는 창의적 발상으로 제품화가 가능한 구강보건산업분야 아이디어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9월 6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주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이나 치의학, 치위생, 치기공, 의공학 등 보건의료 전공자, 구강보건의료 관련학과 재학생이나 휴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우수아디어 보유학생 및 치과의사면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산대치전원(https://dent.pusan.ac.kr) 게시판이나 부산시 치과의사회(http://www.bda.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6개의 우수팀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에는 각각 10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사업화 프로그램에서 최대 3천만 원 이내 연계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발표는 오는 10월 1일(화) 하게 되며 시상은 10월 30일(수)에 하게 된다.

 


김현철 원장은 “개원가 원장님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특허출원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부산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첨단 디지털치의학산업 중심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개방형 치의학산업리빙랩 구축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함이다.
치의학 산업개방형리빙랩(Living Lab)은 치의학 산업의 디지털화에 따라 첨단산업으로 급속히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문의 051-510-8248/chkim@b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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