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교육과 과제수행 등 체계적 과정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제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덴티스트리 인재양성을 위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8월 1일(금)과 3일(토) ‘SW 기획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역량 강화 및 SW 기획자 전문가 집단 양성을 목적으로 ‘오스템 SW 기획인재 장학생 제도’를 시작했다.
이에 SW 기획역량이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서 지난 5월 전국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의공학과 등 치과계 전문지식을 소양한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장학제도 설명회도 실시했다.
이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SW 기획 이론, 제품 기획 방법론, UI 기획 등을 교육했다.
이날 시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선발된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앞으로 장학생들은 9월까지 SW 기획관련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하드웨어, IT, SW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글로벌 1위 치과 임플란트 기업이 목표로 그 일환으로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디지털 치과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장학제도를 진행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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