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 마을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 정동진(正東津).
실제로는 광화문이 아닌 도봉산의 정동쪽이라고 합니다.
새해 혹은 명절에 일출을 보러 많이 가는 곳이고,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정동진역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고도 합니다.
일출도 좋지만, 한적하니 걸어보는 여름 저녁 해변도 좋습니다.

 

사진· 글 한진규(세모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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