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가 제27차 필리핀 해외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사진>

판디 지역에 봉사가 이어지는 4일 내내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120명에게 보철과 보존치료 외과치료 봉사가 이어졌다.
진료봉사에는 신덕재(중앙치과) 고문을 비롯, 송덕한, 김정록, 이용기, 강정상 선생 등 10명이 봉사진료에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덕재 고문은 “전치부를 지르코니아 보철을 해 준 환자는 생전 처음 해 보는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 감동을 SNS에 올려 기쁨을 표했다”고 전해줬다.
또한 이번에는 김정록(화음치과) 선생의 병원 전체 식구 5명이 모두 봉사에 참여했다.

그동안 열치봉사회는 필리핀은 3개월에 한번 올해로 두 번째 봉사다.
신 고문은 “6개월만에 가니까 보철해 준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지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3개월에 한번씩 진료봉사를 갈 것”이라며, 진료봉사에 더 많이 동참을 줄 것을 당부했다. 열린 치과 봉사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진료봉사에 참석이 가능하다.

치과의사는 회비가 100만원 치과위생사 및 봉사자는 50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진료 봉사에 참여 할수 있다.

(문의 02-39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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