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에서는 지난 3월 19일(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그 동안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해 오던 방식을 회원 직선제로 회칙을 개정했으며, 이를 시행하기 위해 5월 3일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9명을 선임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위원장에는  김성수, 부위원장에는  홍낙원, 박준철 회원이 간사로 선임됐으며, 선관위 위원으로는 박상락 회원, 민경태, 박관식, 김두열, 최상희, 김성학 위원이 선임됐다.

선관위 위원은 대구지부 집행부와 각 분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임했다. 이후 지난 7월 22일(월) 실질적인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차기 직선제 회장 선거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선관위의 주요 업무로는 원활하게 회장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규정 마련하고, 아울러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그동안  대구지부는 간선제로 회장을 선임했으며 지역적인 특성이 반영된 회장이 선출 되기도 했었다. 이번 직선제를 계기로 대구지부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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