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EX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가 주관하고 복지부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KDTEX 2019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가 오는 8월 23(금)~25일(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Convergence with Dental Technology’를 주제로 오는 8월 24(토), 25일(일) 30여 강좌가 펼쳐지는 학술대회는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등 기존 강좌와 더불어 3D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보철 강좌를 추가해 치과 기공술과 재료의 최신동향을 살펴본다.
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인증 강사제도’를 새로 도입. 자격기준에 맞춰 3개 등급으로 운영되는 협회 인증 강사제도가 올해 첫 적용되어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 엄격히 선발된 우수한 연자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젊은 치과기공사들을 위해 신인연자 세션이 확대되고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강조한 강연도 눈에 띈다.
이밖에 면허신고요건 강화에 따라 복지부가 지정한 성희롱예방과 감염관리 필수교육도 실시한다.

8월 24(토)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함께 논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8월 23(금)일에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4개 분야의 학생실기 경진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도입된 스마트폰 출결 어플은 각 시도회와 학회 학술대회에서 1년간 검증을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여 대리 출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치과기공사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곧 예정돼 있다.
기자재전시는 현재 접수받고 있으며 신규업체들도 발굴되어 KDTEX 2019에서 신규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
쾌적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전시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수교육 4점 부여되는 KDTEX 2019 사전등록은 8월 9일(금)까지다.
(www. kdte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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