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이어진 틀니의 날 기념식....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지난 7월 1일(월) 한국프레스센터 20 층 프레스클럽에서 제4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틀니의 날 기념식을통해 국민들에게 틀니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 의치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과 이동진료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올해도 공중파 방송, 주요 일간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나주 등 지방의 여러 지역 복지관에 보철학회가 직접 찾아가는 강좌와 검진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폭넓게 펼쳤다.

지난 5월 9일에는 서울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희대 백장현 교수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총 13회의 건강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 덴탈뉴스
사진 덴탈뉴스

이어, 16일에는 김지환(연세치대) 교수가 이동진료를 위한 검진을 시작했고 이후 6월 25일에는 149명의 검진과 함께 18명의 실제 틀니 관련 진료를 진행했다.

이규복(경북치대 보철과) 교수는 “급여 완전틀니, 부분틀니는 7년에 1회로 그 적용이 제한되어 있지만, 손상된 틀니의 유지와 관리는 보험이 적용되며 틀니 사용자의 경우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위해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치료를 권했다.

심준성(연세치대 보철과, 보철학회 부회장) 교수는 “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으로 전체 고령 인구의 1/3 정도가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급여화된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플란트 치료는 물론 적절한 보철치료로 상실된 혹은 손상된 치아를 적기에 보철치료로 회복해 노년기 건강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틀니의 날 홍보에 기여한 정명진(파이낸셜) 기자에게는 표창패를 그리고 전년도 재능 기부한 백상현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과 오랫동안 틀니의 날 홍보를 위해 수고한 주 현배우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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