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 주변이 없어 말공부를 시작했다
- 말의 효과를 두 배로 극대화시키는 마법의 언어

민영욱.강정희.한강종 지음 ㅣ 15,000원 ㅣ 가림출판사 ㅣ 250쪽

 

언어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며 말하는 사람의 사상의 옷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배가 고프기보다 마음이 더 허기질 때가 많다. 진정으로 진정으로 나를 아끼고 위로해주는 격려의 말과 사랑의 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그리고 직장과 사회에서 대화와 무대 스피치의 어려움을 겪곤 한다.

말이 어려운 것은 언어가 가지고 있는 추상성과 상대가 되는 청중의 다양성 때문이다. 또한 세련되고 능숙한 말하기에는 경험, 지식, 기술이라는 3박자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말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조용하되 힘이 있고 열정적이되 시끄럽지 않고 논리적이되 딱딱하지 않으며, 유쾌하되 경박하지 않는 언어의 기술,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의 예술을 익혀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엣지있게 승리할 수 있는 마법의 언어를 배우게 될 것이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 비로소 웃는 얼굴이 된다. 상대를 상처주지 않고 배려하면서 말하는 언어의 기술을 잘 활용함으로써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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