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축제 클라우드 나인, 김용걸댄스씨어터
인적이 드문 시골 기차역, 그 옆에 위치한 작은 선술집 ‘플랫폼’.
세상과 독립된 듯한 그 공간을 오가는 7명의 사람들, 그 사연이 펼쳐진다.
‘독립’을 주제로, 극중 인물들이 어딘가에 예속되지않고 오롯이 홀로서기 위해 노려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한편, 기존 발레 동작을 변형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용 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기간 : 2019.06.24(월) ~ 2019.06.25(화) 
△시간 : 20시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요금 : R석 2만원 / S석 1만5천원 / A석 1만원 / 페스티벌석 1만원
△문의 : 02-580-1300

 

최재희 클라리넷 리사이틀
화려한 테크닉과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 클라리넷티스트 최재희는, 2011년 한국인 최초로 리스본 클라리넷 국제콩쿨의 결선에 진출하였고, 2013년에는 미국 유학시절 멘토였던 세계적인 거장 클라리넷티스트 찰스 나이딕(줄리어드음대교수)을 지휘자로 초청하여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협연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귀국 후에도 빈센트드브리스, 이경선, 김상진, 윤혜리 등의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꾸준한 연주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그녀는 벤쿠버 ICA 클라리넷 국제콩쿨 3위, 부산콩쿨 1위, 서울대콩쿨 1위, 동아콩쿨 2위, 이화경향콩쿨 2위 등에서 입상하였고,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음연 젊은이의음악제>, <금호 영아티스트시리즈> 등에 출연하였으며, NFA 챔버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서울대음대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기간 : 2019.06.26(수) 
△시간 : 20:00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요금 : 일반석 2만원
△문의 : 02-6677-7999

 

미하일 플레트네프 피아노 리사이틀
2014년, 현대악기 음질에 실망해 피아노를 손에서 놓았었던 6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성공적인 리사이틀을 가졌던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2019년, 5년만에 한국에서의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고전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하나인 베토벤의 곡과 테크닉을 극한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며 피아노의 왕이라고 불렸던 리스트 소품들을 연주한다.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무려 31종의 음반을 발표할 정도로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으로 곡을 해색해내는데 탁월한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작곡가의 곡을 그만의 스타일로 풀어내어 음악의 황제라는 수식에 걸맞는 연주를 선보일 것이다.

△기간:  2019.06.27(목)
△시간 : 20:00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요금 : R석 15만원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B석 5만원
△문의 : 02-541-3173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제88회 정기연주회
1984년 현재의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로 단의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1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초청으로 국외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1991년 7월 대만정부 초청, 타이페이 연주를 시작으로 1993년 6월 홍콩정부 초청연주, 1995년 9월 중국 광동 국제 예술 초청연주, 1999년 7월 미국 LA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순회연주, 2002년 6월 오스트리아 초청연주, 2005년 1월 스페인 초청 10개 도시 순회연주, 2008년 1월 스페인 초청 앵콜 순회연주, 2012년 비엔나시 초청 한오수교 120주년 연주, 2015년 11월 중국 상하이 시정부 초청연주(중국전승 70주년 기념) 등의 해외 연주를 통해 반백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국내 및 해외 연주를 통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연주 단체로 활동 중이다.

△기간 : 2019.06.29(토)
△시간 : 14:00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요금 : R석 5만원 / S석 3만원 
△문의 : 02-588-8654

 

그리스 보물전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6천 년의 역사, 고대 그리스 보물 총 350여 점의 유물이 최초로 한국을 찾아온다.
신학,문학,정치,종교,미술까지 역사별, 주제별 9개의 테마로 전시되어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을 직접 보고 접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교육이 될 수 있는 즐거운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기간 : 2019.06.05(수) ~ 2019.09.15(일)
△시간 : 11:00~20:00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요금 : 일반(만 19세이상) 15,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11,000원 / 어린이(48개월-만12세) 9,000원
△문의 : 02-1688-4683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오리지널 내한공연
2012년, 한국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 더 플로어’
‘취해 버릴 정도로 관능적인!!’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무대, 화려한 춤, 매력적인 댄서들!’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춤의 혁명!’
브로드웨이의 그 뜨거운 에너지 그대로, 지난 2012년 보다도 몇 배의 열정을 싣고 더욱
새로워 진 ‘Joy of Dancing’ 를 선보이기 위해 7월 한국에 상륙한다.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왈츠부터 현대적인 폭스트롯, 열정적인 탱고와 파소도블레, 숨 쉬기 힘들만큼 매혹적인 룸바와 에너지 넘치는 삼바, 차차, 자이브 등을 옴니버스 식으로 각 음악마다 일관된 스토리로 연출되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와 감동을 선사한다.

△기간 : 2019.07.02(화) ~ 2019.07.14(일)  
△시간 : 화, 목, 금 오후 8시 / 수 오후 3시, 8시 / 토, 일 오후 3시, 7시 / 월 공연없음
△장소 : CJ토월극장
△요금 : R석 14만원 / OP석 13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문의 : 1588-5212

국립오페라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국립오페라단이 쿠르트 바일의 오페라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이 작품은 원래 성악가 몇 명과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은 노래극(Songspiel)에서 출발하여, 1927년 독일의 바덴바덴 페스티벌에서 작품 중 일부 몇 곡이 우선 연주된 후 1930년 라이프치히에서 정식 오페라로 초연되었다.

2019년 국립오페라단의 야심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성수가 연출과 안무를 맡아 오페라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다.

△기간 : 2019.07.11(목) ~ 2019.07.14(일)
△시간 : 목, 금 19:30 / 토, 일 16:00 
△장소 : 오페라극장
△요금 : R석 15만원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B석 5만원 / C석 3만원 / D석 1만원
△문의 : 02-580-3500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러시아의 연해주. 갓 서른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과 독립구들은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 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일본 경찰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면서 독립군들은 위기에 처한다.

일본 도쿄, 초대 조선 통감직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이토히로부미는 오랜 꿈인 대륙 진출을 이루기 위해 만주 하얼빈으로가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다. 게이샤가 되어 일본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제국익문사 요원 설희는 이 정보를 러시아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달한다.

이토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그를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한다. 그리고 어렵게 구한 브라우닝 권총에 7발의 총알을 장전하고 하얼빈으로 향한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일곱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기간 : 2019.07.23(화) ~ 2019.08.21(수)
△시간 : 화.목.금 20시 / 수 15시, 20시 / 토 15시, 19시 / 일 14시, 18시30분 / *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오페라극장
△요금 : R석 14만원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B석 6만원 
△문의 : 02-225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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