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알리는 다양한 행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개최됐다.<사진>

6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건치아동, 필립스 치아건강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 5월 20일까지 진행된 사진공모전에는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응모했다. 영예의 대상은 양치질의 중요성을 잘 드러낸 ‘싫어도 치카치카는 꼭 해야지(경진선 氏)’가 영예를 안았다.

치아 사랑상에는 ‘즐거운 치카치카(이정주 氏)’, 필립스상에는 ‘나처럼 웃으려면 하루 세 번정도는 양치질 해줘야지^^(권문정氏)’등 총 1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DDP에 전시됐다.

또한,  지난 5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한‘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서울시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올해는 신희수(서원초 5'男)?김민진(중대부초 5'女)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윤예준(금동초 5'男)?이나린(염리초 5'女)가 은상을, 정성원(중대부초 5'男) .정인하(고은초 6'女) 동상을 수상했다.

구강관리 중요성을 홍보한 기념행사도 진행됐다.‘눈으로 직접 보는 내 입속 건강’ 부스는 평소 치과를 자주 찾지 못하던 시민들이 구강상태를 치과의사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치과기공사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가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구강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소아치과학회에서 진행했다.

장애인 구강건강에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스마일재단이 참여했다.‘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1만6,000여명이 응모해 관심을 끌었다.

이상복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서울지부 4,800여 회원과 1천만 서울시민이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서울지부가 시민과 함께 호흡한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각종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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