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 민경만 원장 초청 강의

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 박정철)이 지난 6월 8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스터디 클럽의 이번 행사는 민경만(서울치대 치주과) 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은 ‘Therapeutic Occlusion for Advanced Periodontitis Patients’를 주제로 강의했다.

단국대 치주과 ITIstudy club 강연 종료 후 단체사진
단국대 치주과 ITIstudy club 강연 종료 후 단체사진

치주과 의사로의 진료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교정적, 보철적 고려를 통해 포괄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언급하며 첫번째 소주제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교정’으로 치주치료가 기반이 된 교정치료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치료계획과 치료방법을 여러 임상 증례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합적인 고려사항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Curette 대신 Bur를 잡는 순간들’을 소주제로   교합에 관한 전반적 내용 및 치료 방향을 실제 임상증례의 예시 등을 통해 이해가 용이하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의 환자 케이스를 앞서 진행한 강연의 내용을 통해 실제 치료해 본다는 가정하에 토론을 진행했다.
신현승 (단국대) 교수는 "다양한 과의 진료들을 종합하여 포괄적인 치료를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으로 유명한 민경만 원장의 강의는 환자의 치료계획과 이를 실행하는 진료에 대한 다양한 고려와 시야를 넓혀줬다”고 설명했다. 

전공의 이재민 선생은 “수련과정을 통해 전문과의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넓은 시야와 다양한 접근에 대해 공부하고 진료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은 매년 4회 정도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학술행사는 2번째 학술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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