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예방치과학회 내년 11월 13일 ~15일까지 대구 EXCO서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박용덕 AAPD)가 내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가 지난 8일 서울역 인근에서 개최됐다. ‘Prevention, Continuous Dental Care!’를 주제로  특강 연제는 △아시아 아동 구강 건강 증진 대책(판툼바닛, 태국) △AIDS 마약 예방과 근절(남성희 대한적십자사 총재)이 다뤄진다. 또 10개 분야 초청 연제로 △예방치과 기초 △예방치과 진료 △구강보건교육 △치아우식 △치주병 △기타 구강병 △구강관리체계(공중구강보건) △구강보건인력 △구취 미백 조절 외상 방지 △구강보건통계, 전신질환(금연) 등을  10개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 저녁인 11월 11일에는  개회식 파티와 둘째 날인 12일  저녁에는  각국 문화의 밤(Cultural night)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가 제공하는 연자들의 모임, 폐회식과 차기 개최지의 공연 등 여러 행사를 기획하기로 했다.

사흘간 진행될 학술대회 사전 등록비는 치과의사의 경우 2019년 12월까지 200달러로 책정됐고, 내년 5월까지는 250달러, 9월까지는 300달러, 현장등록은 350달러로 책정했다. 동반 가족은 12월까지 100달러, 내년 5월까지 150달러, 9월 170달러, 현장등록 200달러로 책정했다. KTX나 SRT 기차표를 제시할 경우 이를 되돌려줄 예정이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 박용덕 회장, 신승철 제8대 회장, 정영복 조직위원장, 그리고 대한예방치과학회 이원재 회장, 임지현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 박용덕 회장, 신승철 제8대 회장, 정영복 조직위원장, 그리고 대한예방치과학회 이원재 회장, 임지현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내년 아시아 예방치과학회 학술대회는  23개국에서 내국인 300명, 외국인 200명 등 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대구시가 아시아 예방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실제로  대구시는 이미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과 함께  경주나 안동까지 일일 관광투어도 지원 해 줄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 예방치과학회는 아세아인의 공통적인 구강건강문제, 예방진료 문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동으로 다루기 위해 1991년에 한국, 일본, 중국 대표들이 모여서 설립됐으며 박용덕 교수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 예방치과학회의  공식 주소는 aapdasia.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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