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취업의로 근무 중이던 25기(치전원1회) 박경환 동문이 지난 5월 6일 유전질환인 근이영양증으로 인해 수원 성빈센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는 박경환 동문이 의식은 있으나 자발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투병중이라고 알려왔다.

박 동문이 앓고 있는 근이양증은 희귀 질환으로 향후 오랜 투병이 예상되어 전남대 치전원 동창회 차원에서 박 동문 돕기 성금을 모금 중에 있다. 전남대 25기 동기들도 자발적으로 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총동창회에서는 작은 도움주고자 모금 운동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총동창회에서는 2주간 한시적으로 모금된 성금 1,680만원을 25기 기수 동창회에 전달했다.

(문의 양동환 총무이사(14기) 010-9537-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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