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수술의 6가지 관점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Computer guided implant surgery(이하 가이드수술)’ 술식을 두고 술자들의 치열한 경연의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 장명진, 이하 카오미)는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하계특별강연회를 통해 가이드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화 균형’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마무리하는 세 번째 무대인 이번 하계특강은 박정현(덴티움), 신준혁(디오), 이인우(오스템), 임형구(네오), 염문섭(포인트), 최 진(메가젠) 원장이 연자로(가나다 순) 참여해 가이드 수술과 관련된 자신만의 오랜 노하우를 풀어낼 계획이다.

카오미 측은 “현재 국내외에 유수 회사들에서 다양한 가이드 수술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특징은 무엇이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어떤 시스템이 더 나은 시스템이고 적절한 활용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면서 덧붙여 “이번 강연은 가이드 수술과 관련해 식립 전 단계 치료계획과 준비, 식립 수술과정, 술 후 유지 등 전 과정에 거쳐 가이드 수술에 대해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연자의 임상노하우와 회사별 시스템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학회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시행된다.
지난해에는 38명의 임상가가 카오미 우수회원 자격 취득에 도전했으며 현재까지 총 653명의 우수회원을 배출했다.

신청은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 중 특강을 1회 이상 수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술고시를 위한 증례는 5월 24일까지 학회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