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신임회장체제 돌입 ...섭식연하장애연구회 구성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가 지난 5월 2일(목)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신임 집행부는 이 날 학회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학회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첫째, 임원과 회원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3개 위원회인 업무총괄, 학술총괄, 기획총괄위원회를 축으로 섭식연학장애 연구회와 5개 특별위원회(노인구강보건정책위원회,노인구강재활기자재위원회,국제위원회,편집위원회,학술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협업 학회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별 세부 중점사업을 살펴보면 업무 총괄위원회는 학회 정회원 1천명 증원과 학회 재정 내실화와 15년 학회 역사 발간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초도이사회는 신임 학회장의 인사,위촉장 수여,각 부서별 보고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초도이사회는 신임 학회장의 인사,위촉장 수여,각 부서별 보고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총괄위원회는 학술활동의 내실화와 전국 치과대학 노인치의학 담당 교수로 이루어진 학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표준화된 노인치의학 교과서 개발과 필수 교과목화로 정했다. 또한 향후 수련과정 개설과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 과정 내실화와 정부 선정 커뮤니티케어선도 모델에 적극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이 외에도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학회 회무의 연속성 상에서 업무 적합도와 전공과목및 출신학교 등을 안배하고 학회 헌신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이사진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성근 신임 회장은 “지난 15년 동안의 노고를 이어받아 정회원이 1천명을 넘도록 하며 내실 있는 학회로 성장시키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5월11일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APDC)에서 노인치의학 학술세션으로 '노인 구강 관리의 이해'를  대주제로,  ‘고령및 초고령 사회에서 치의학 교육’을 대주제로 정책세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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