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인준학회 기념 학술대회...오는 5월 26일 연세대 치과병원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수요는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26일(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에서 개최된다.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학술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학회 인준기념으로 마련됐다. 세션Ⅰ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에 대해 강미일(단국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강의한다.

송윤헌 회장
송윤헌 회장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항류 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에 대해서는 박용범(연세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강의한다.

세션Ⅱ에서는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 지견’을 테마로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에 대해 조정환(서울대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강의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에 대해서는 심영주(원광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강의한다.

송윤헌 회장은 “턱관절질환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는 더욱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의 유명 연자를 초빙해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는 1987년 창립된 학회로 이번에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인준학회로 승인 받았다.

사전등록은 오는 5월 22일까지며 학술대회에 등록하면 치협 보수교육 2점과 턱관절 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과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등록 shkim16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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