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책임보험 리베이트설
배상책임보험 리베이트설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5.10 12:10
  • 조회수 7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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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협 회장의 이름으로 배상책임보험을 보다 더 좋은 조건의 보험사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협박성(?)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은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관련 안내’라는 제목으로 현대해상에서 안내하는 2019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은 협회와의 단체협약을 체결해 판매되는 보험 상품임을 밝혔다.

현대해상외 타사에서 판매하는 치과의사 배상책임 보험은 협회와 무관한 상품이며, 개별 상품의 계약으로 인해 불이익을 입으셨을 경우 협회를 통해 보호 받기 어렵다는 내용이다.

‘또한 타사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고 협회의 배상책임보험으로 귀환시 신규가입 사항으로 처리되며 계약의 계속 유지가 아니므로 기존 적용 받던 무사고 갱신할인, 소급담보일은 전혀 인정되지 않는 점을 유의하라’며 문자를 발송했다.

치협에서 회원들한테 보낸 일종의 협박성 이런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배상책임보험은 동부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국내 모든 보험사 공통 규약이다. 회원한테 보낸 현대화재 최고대우는 어불성설이다

전년도 계약을 인수할 지 거절할지는 보험사의 고유 권한이다. 다만 보험계약을 인수하기로 한 이상 기존 가입 경력에 따른 할인율이나 소급담보일자를 인정하지 않고 계약을 하는 사례는 없다.
소급담보일자는 그 날짜가 신규로 리셋이 되어 병원은 연속해서 보험을 가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진료를 본 환자가 올해 보상 청구를 할 경우에 병원은 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어져 버린다.

A 원장은 “치협이 앞장서서 특정보험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듯 안내문자로 보기엔 심하다. 해마다 오르는 보험료 문제, 보험금 수령 후 너무 가혹한 가산금 부과 문제 해결 등 회원의 편익을 대신해야 할 협회의 선의가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두고 단체계약과 관련한 리베이트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덴*** 댓글도 있다고 알려졌다. 현대해상 대리점과 치협의 연관성이 있다는 얘기는 꽤 오래전부터 흘러 나왔다.

복수의 보험 사업자가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가지고 공정하게 경쟁하게 해야 한다. 특히 치협은 더욱더 공정한 잣대로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할 보험회사를 선정해야 한다.

B 원장은 “현재해상화재보험 광고는 치의신보와 덴탈포커스에만 게재된 것만 봐도 치협과 현대해상화재보험과의 리베이트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으며 치과의료정책 전문가과정 1기를 수료했다. 현재는 아이키우기좋은나라운동본부 홍보실장겸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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