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는 5월13일 덴잡에서… 2차는 6월16일 수원, 대전, 제주서

2019년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이 지난 4월 28일 서울과 전주에서 각각 치러졌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 주최한 이번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13일 덴잡(www.denjob.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한해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3회가 더 치러질 예정이다. 6월 16일 수원, 대전, 제주, 9월 15일 인천, 광주, 부산, 12월 22일에는 서울, 대구, 원주에서 진행된다.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지난해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두 차례 실시됐었다. 하지만 올해 응시자들의 요청이 많아 지역과 횟수를 확대하게 됐다고 오스템 측은 설명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과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에 대한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제도다.

실무 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3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병원사무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하면 'Black Belt' 자격이 주어지며, 별도로 증서 수여식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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