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병원,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봉사활동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은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4월 20일(토)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집에서 무료구강검진과 전문가잇솔질을 활용한 계속구강건강관리와 시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에게 ‘전문가치면세정술’을 교육하기도 했다. <사진>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의 존재와 치과치료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봉사활동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지역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장애인 치과치료시 발생되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치대 부속치과병원에서 운영 중인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에게는 비급여 진료비의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에게는 비급여 진료비의 30% 감면, 그 외 장애인에게는 비급여 진료비의 10% 감면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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