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이원재)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6일(토)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예방진료는 계속관리이다’를 주제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서 정영복(치협) 공보이사는 임플란트 환자와 교정환자들에 대한 예방진료를 통한 계속관리 사례를 보고했다.

신승철(단국치대) 명예교수는 환자별 구강건강지수를 산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예방진료비는 통합수가 인두제방식으로 책정해 계속구강건강관리제 운영의 수단으로 적용함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현재(서울대 예방치과) 교수는 지역사회 보건관리의 일환으로 예방진료활동을 수행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오상환(건양대 치위생과) 교수는 일본의 구강재활진료 시 사용하고 있는 특수한 구강위생용품들을 설명했다. 노인기(서울대 치전원) 외래교수는 임플란트 환자의 계속구강건강관리 과정과 결과를 진료 실례를 통해 발표했다.
정호용(대구보건대 부속치과) 병원장은 2020 아세아 예방치과 국제학술대회 준비과정과 행사개요를 설명했다.

이 날 진행된 정기 총회서 총 42,548,080원 규모의 결산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초에 아세아 예방치과학회 최고위원회 위원들을 모두 초청하여 소규모의 국제학술대회를 가지며 아울러 아세아 예방치과 최고위원회(14대 회장 박용덕 교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원재 회장은 “내년도에 있을 아세아 예방치과국제학술대회를 대구주관으로 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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