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스, 구강카메라 Whicam M 독일에서도 단연 인기

이번에 독일 IDS의 테마는 디지털과 CAD/CAM과 디지털 이미징 프로세스로 축약할 수 있다. 이는 곧 디지털화의 급발전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제조업체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중이다.

(주)굿닥터스(대표 김영운)가 지난해 출시한 오토포커스 구강 카메라 ‘Whicam M’이 인기를 끌었다. Whicam M의 가장 큰 특징은 PC 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환자 상담 시에 촬영한 영상을 확대하여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헤드가 작은 것도 장점이다. 때문에 구강에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하다.

12개의 LED가 있어 광량도 충분하다. 어떠한 부분에서든 캡쳐가 가능하다. 마우스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다. 줌(zoom) 기능도 있어 필요한 부분은 확대해서 상담이 가능하다.

국내외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된다. 분리형 케이블로 카메라 이동이 편리하다. 오토포커스 기능이 있어 구강내외 어디든 자동 초점이 조절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 수출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저가시장으로 한국이 있고 한국보다 어려운 나라에는 판매하지만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 모델도 있다.

IDS 기준으로 보면 우식 탐지기, 구강카메라이지만 카메라 없이 PC에 연결해서 쓰는 제품도 있다. 그것이 바로 구강카메라 Whicam M이다. 이것도 음성을 누르면 자동으로 인식이 가능하다.

아날로그적인 데이터 사람의 경험으로만 기반으로 하는 편차를 줄여가는 것이다. 이것이 곧 디지털화 되어 가는 것이며 Whicam M이 그것을 도와준다. 실제로는 육안으로 보던 우식이나 충치를 정량화하지 못해 디지털화되어 가는 과정 중에 있다. 새로운 방법으로 진단하는 방향으로 치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환자가 씹는 힘을 이용하여 정량화하지 못하고 비교만 하는 우리가 개발하는 것은 그러한 것들의 정량화다.

치과의사이자 개발자이기도 한 김영운 대표는 “그동안의 치료가 손상된 이후에 치료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치과치료가 예방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으며 그것이 앞으로 개발자들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디지털화는 그동안 정량화 하지 못했던 수치들을 더욱더 구체적으로 하고 그 편차를 줄여나가고 정량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하는 것이 곧 디지털화를 이루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제품문의 032-424-6325)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