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 지난 3월 22일 치주과와 영상치의학과에서 '제11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

제 11회 잇몸의 날 캠페인 건강강좌 단체 사진
제 11회 잇몸의 날 캠페인 건강강좌 단체 사진

'치주병, 우리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광주·전남 협회에서 다문화가정 환자분들을 추천 받아 파노라마 촬영 및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의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김병옥(치주과) 교수는 “잇몸병은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높고, 계속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는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지정하여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뇨와 잇몸병 간의 관련성을 바탕으로 ‘3·2·4 수칙’을 제시했다. 수칙은 1. 3개월 주기로 잇몸 관리, 2. 하루에 2번 치간 칫솔과 치실을 함께 사용해 치아 사이 관리, 3. 식후 3번과 자기 전에 1번으로 총 4번 칫솔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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